잉?

팀장님이 스켈레톤 코드를 제공해 주면 그에 맞춰 기능을 구현하는 작업을 했다. 기능 구현도 어렵지만 난 뼈대를 작성하는것에 더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어떤 변수와 메소드가 필요하고 클래스 간의 흐름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같은 것들 말이다. 이런 나에게 스켈레톤 코드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다. 이런 식으로 틀을 잡으면 되겠구나 하는 참고서가 하나 늘은 셈. (야호!) 기능 하나하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단 떠듬떠듬 끼워 맞추는 식으로 작성하다 보면 얼렁뚱땅 돌아가긴 돌아가는 코드가 완성된다. 사실 LinkedList 타입으로 클래스를 넣어준다는 게 아직 와닿지는 않는다. 난 여태 list를 활용해 본 적도 없었고 사용한다 해도 String, Integer 같은 객체를 사용했기에... (아 이것도 w..